농협 조합장선거 장성2곳 후유증 몸살
B농협 금품수수 자수 --- G농협 후보 자격문제 소송
2015-04-08 장성뉴스
3,11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와 관련 장성지역 2곳 농협에서 금품수수와 자격문제로 몸살을 않고 있다.
북이면 조산마을에 거주하는 A씨(68세)는 지난 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후보자 측으로부터 돈(100여만원)을 받았다며 광주지검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수사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G 농협은 조합장 선거전부터 후보A씨가 상대후보의 조합장 자격 문제를 여러 차례 해당농협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농협은 자격에 이상이 없다는 통보를 하여, A씨는 선거가 끝난 후 농협을 상대로 광주지방법원에 조합장 자격 유 무를 가려달라고 정식으로 소송를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