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노인회장 반강진씨 선출
기호1번 이진환후보 120표--기호2번 반강진후보 150표
2015-03-20 반정모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장에 반강진(75세, 노인회 서삼분회장)씨가 선출됐다.
장성군 노인회는 20일 군민회관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도 결산보고와 2015년도 사업계획보고를 하였다.
이날 장성군노인회는 임기만료로 인한 제11대 장성군 노인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기호1번 이진환 후보가 120표, 기호2번 반강진후보가 150표를 얻어 반강진후보가 제11대 장성군노인회장으로 선출됐다. 무효표는 6표가 나왔다. 전체 선거인수는 각 마을 노인회장을 비롯해 337명이다.
노인회는 지난 3월15일부터 3월14일(5일간)까지 회장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이진환(78세) 노인대학장과 반강진(75세) 서삼면 분회장 2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이날 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게 됐다.
반강진 신임 장성군 노인회장은 서삼면 장산리 출신으로 서삼면, 진원면, 남면 부면장, 제2∼3대 장성군의원, 제28대 성균관유도회 장성지회장을 역임했으며, 장성군노인회 서삼면 분회장을 맡고 있다.
장성군노인회장 임기는 2015년4월1일부터 4년이다, 회장 이 취임식은 4월1일 노인회 복지회관 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