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署, 범죄 피해자 보호 업무협약 체결
2015-02-06 장성뉴스
장성경찰서가 그 동안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범죄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으로 조속한 사회 복귀와 정상생활을 적극 돕기로 했다.
장성경찰서(서장 김을수)는, 2015. 2. 5.(목) 15:00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에 소재한 범죄 피해자 전문기관인 광주 스마일센터와 『강력 범죄 피해자 보호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광주 스마일센터는 2013. 11. 27. 서울·부산·인천에 이어 전국 4번째로 개소하였으며, 범죄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 의료지원, 법률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거주지가 필요한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 임시 거주지를 제공하는 범죄피해자 보호 · 지원 전문 관이다
이 협약을 통해 장성경찰서는 관내에서 발생한 강력범죄 피해자를 광주 스마일센터와 연계, 스마일 센터에서 심리 치료 및 상담과 피해 구조금 청구 안내, 임시 거주지 등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