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대 김을수 장성경찰서장 취임

“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활동 펼칠 것 ”

2015-01-19     반정모 기자

제73대 김을수(56세) 총경이 장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19일 장성경찰서 3층 백양마루에서 각 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지역 치안 확보를 위해 공식 업무에 돌입 했다.

신임 김을수 장성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추진하여 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 ”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을수 서장은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전남대 법학대학원(박사)을  졸업하고 86년 6월 순경 공채로 처음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99년3월 경감, 2006년7월 경정, 2015년 1월15일 총경으로 승진했다.

김서장은 광주 북부서 정보과장, 광주청 생활안전계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 총경급 정기 인사를 통해 장성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한편 노규호 전 장성경찰서장은 경찰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