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행정동우회 김재선회장 재추대 선출

12대----14대 회장 연임

2015-01-10     장성뉴스

장성군 행정동우회(회장 김재선)는 1월9일 군민회관 접견실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무보고와 금년도 사업추진 계획을 보고한 후 임기가 만료된 임원선출이 있었다.

회원들은 지난 4년동안 13대 회장으로 활동 해 온 소천 김재선회장을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만장일치로 제14대 회장으로 재추대 하였다.

장성군행정동우회 소천 김재선회장은 2011년도에 제 12대회장으로 당선되어 13대회장으로 역임을 하면서 장성군행정동우회의 발전은 물론 지역민들을 위한 상록황금노을 봉사단을 발족하여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회장은  “황금노을” 책자 발행 출판기념회 개최 등 공직생활 후 퇴직한 선 후배들의 모범이 되는 시인으로 그리고 평범한 강사로서 인생의 지표가 되는 선구자로 군민들의 많은 칭송과 더불어 낭만을 즐기며 살아가는 오뚜기 인생 역군이기도 하다.

 회 장   인 사 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후배동료 회원 여러분!

그저 고맙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부족한 이 사람이 지난 4년 동안 큰 대과大過없이 우리 동우회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가 있어 가능했던 것으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그동안 우리 행정 동우회 사무실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지도편달로 바른 길을 제시해 주신

선후배동료 회원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협찬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4년 전인 2011년도, ‘제12대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장’에 취임하면서

첫째, 본 회 활성화 운동을 전개하여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로써

본 회의 사회적 위상을 탄탄한 반석위에 올리고

둘째,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 인터넷 까~페을 개설하여

21c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은 문화를 향유하며

셋째, 동우회 사무실을 회원 사랑방으로 완전 개방하여 편안하고 안락한

회원 중심의 행복한 쉼터 운영과

넷째, 취미별 동아리 육성 및 부적절한 호칭을 적절하게 통일하고

다섯째, 건설적인 군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5대 운영방침과

그로부터 2년 후! 여러분의 뜻에 따라 연임회장으로써 2013년

‘제13대 본 회 출범식’에서는

첫째, 본 회 활성화 운동의 지속적 전개와

둘째, 본 회 문예지를 발간을 통하여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셋째, 건설적인 군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

3대 운영방침을 천명한 바 있습니다.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던 지난 4년여를 회고하건데

미흡하고 아쉬웠던 점도 많았지만 정부의 전직 공무원친목단체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급 금지 지침에 의한 보조금 단절로

더욱 열악해진 재정 등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서도 계획된 목표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며 많은 변화와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신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현재진행형인 못다 한 일에 대하여 미약한 힘이나마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는 명예롭고 보람 찬 공직생활의 마지막 순간까지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온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으로써

더 올라갈 벼슬도 없고 돈을 더 벌지 않아도 되는 대자유인입니다.

존경받는 인생 선배로서 우리‘행정 동우회’와 함께

더 아름답고 더 재밌고 더 멋진 은퇴인생을

더 활기차고 더 즐겁고 더 기쁜 웃음이 넘치는

장락무극長樂無極의 행복한 여생과 더불어 새해 만복이 충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