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서면 의용소방대, 세밑 온정 ‘듬뿍’
2014-12-31 반정모 기자
장성군 삼서면 남․여의용소방대가 지난 30일 훈훈한 세밑 온정을 베풀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대원들은 관내 37개 경로당을 직접 돌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떡국용 떡살과 쇠고기, 계란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 대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연말연시에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이웃사랑 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