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장성21 추진협의회 임시총회 열려
상임의장에 차하섭씨 선임 --- 입방아 '논란'
2014-11-24 장성뉴스
장성군 그린장성21 추진협의회(공동의장 군수)는 24일 군청4층 아카데미홀에서 위원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상임의장에 신규로 위촉된 차하섭씨를 선임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수여와 상임의장 선임이 있었으며, 상임의장 선임은 전 오봉규 상임의장이 민선6기 출범을 앞두고 사퇴하여 이뤄졌다.
군민들은 이번에 선임된 그린장성21 상임의장을 놓고 이해할 수 없다며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이다.
군민들은 주소만 장성에 두고 주말에만 서울에서 내려오는 사람이 어떻게 적극적으로 환경운동과 사업을 할것인가에 대해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선거캠프에 있었다고 해서 여건이 부족한 사람을 무리하게 위촉 내정 해서는 앞으로 협의회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상임의장은 환경단체 장으로써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개념을 이해하고, 가치관 형성 및 기술을 습득해 그린 리더로서 역할과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해야 되는데 걱정이 앞선다는 여론이다.
한편 그린21은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지역차원의 환경실천계획과 운동을 위해 준비된 것으로 장성군은 그린장성21 추진협의회를 두고 있으며 위원 55명이 활동하고 있다.
▲사진,왼쪽) 유두석 군수 (사진,오른쪽) 차하섭 상임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