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대학수능평가 앞둔 학생들 격려

양연옥 교육장 장성고·문향고 2개 학교 방문

2014-11-07     반정모 기자

장성교육지원청 양연옥 교육장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5 대학수학능력평가에서 실력을 맘껏 발휘하기를 기원하며 관내 장성고와 문향고를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대학수학능력평가에서 전국 수석과 차석을 배출한 장성은 올해도 우수한 성적으로 수능명문지역의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고득점 합격기원 격려품을 제공했다.

관계자는 ‘이번 2015대학수학능력평가는 장성고 270명, 문향고 115명을 비롯한 장성실고와 삼계고 등 장성지역에서 모두 399명의 수험생들이 고득점을 향해 아침저녁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해처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험생들을 찾아 격려한 양연옥 교육장은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만큼 차분하게 수능에 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며, 교육관계자들에게는 ‘수능일 전후 교외합동 생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