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초, “우리 꿈, 밝은 미래, 행복한 학교 만들어요”

장성경찰서장 초청 우리들의 꿈을 이야기 하다

2014-10-08     장성뉴스

10월 7일 서삼초등학교(교장 김흥수) 축령관에서 서삼초등학교 전교생 47명과 북일초등학교 전교생 49명이 함께 ‘우리 꿈, 밝은 미래,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노규호 장성경찰서장을 초청하여 꿈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노규호 경찰서장은 어린 시절 어렵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셨던 이야기에 학생들은 반짝이는 눈빛과 진지한 표정으로 강의에 열중하였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평소 하고 싶은 이야기와 꿈을 들어보는 가운데 재치있는 질문과 답변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저마다 가슴에 간직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자.”는 경찰서장의 메시지에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의 꿈을 발표해 보는 학생들의 또랑또랑한 목소리에 학생들 저마다의 가슴에 간직한 소중한 꿈을 이루어 밝은 미래를 살아갈 훌륭한 인재들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강연이 끝난 후 서삼초 4학년 오화종 학생은 “너무 많아서 아직 정하지 못한 제 꿈부터 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어요. 또한 멋지고 친절한 경찰관 아저씨가 가까운 우리 이웃처럼 느껴져 참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