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촌사랑 한마음 상생대회 개최

장성군 연합공조회장 이, 취임식 가져

2014-09-21     반정모 기자

농협 장성군지부와 장성관내 지역 농·축협은 9월 20일 삼계면 평림댐 장미공원 운동장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농촌사랑 한마음 상생대회 및 제11대--제12대 농협연합 공조회장 이, 취임식을 갖고 농업인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이날 제12대 정광석(46세, 삼서농협 팀장) 공조회장이 취임하고  제11대 강경호(50세, 삼계농협 상무) 공조회장은 이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농촌사랑 결의문낭독, 경과보고,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전달, 체육행사. 화합 한마당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제2부 한마음체육행사에서는 각 팀별 체육경기와 장기자랑으로 임직원들이 평소 숨겨둔 끼와 실력을 뽐내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상생대회는 조직 내 만남과 소통·화합·상호이해 증진을 통해 농협과 농촌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군민과 함께 하는 공동운명체로서 농업 농촌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유두석 장성군수, 윤시석,이준호도의원, 차상현 부의장, 김옥,김회식,고재진군의원, 송관용 농협군지부장 등 농협관련 인사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농협 공조회 임직원들은 “화합과 소통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조합원과 고객을 향한 불타는 열정을 새롭게 다진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지역주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 할것을 약속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농촌사랑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지역주민과 농업인에게 더욱 다가가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