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의회 전반기 의장 김재완의원 선출

이날 출석의원 중 다선의원인 김상복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의장선출을 위한 회의를 진행 했다.

투표결과 제7대 전반기 의장에 김재완의원이 부의장에는 차상현(64세,새민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기표식 무기명 비밀투표로 치러진 투표는 1차 투표에서 김상복의원 4표, 김재완의원 4표를 얻어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로 이어졌다.

2차 투표결과 김상복의원 4표, 김재완의원 4표를 얻어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국 3차 결선투표를 실시 하였다.

김상복의원과 김재완의원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 결과 1,2차 투표와 같이 김상복의원 4표, 김재완의원 4표 똑같이 나왔다.

따라서 군의회 회칙에 따라 동수일 경우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는 규정에 따라 김상복의원보다 연장자인 김재완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결과 차상현의원 4표, 김행훈의원 2표, 김상복의원1표, 기권1표 가 나와 과반수득표자가 없어 2차투표를 실시했다.

부의장선출을 위한 2차 투표에서는 차상현의원4표, 김행훈의원3표, 김상복의원1표를 얻었다.

2차투에서도 과반득표자가 없어 차상현의원과 김행훈의원을 대상으로 부의장선출 3차 결선 투표를 실시했다. 결선 투표결과 차상현의원5표, 김행훈의원 3표를 얻어 차상현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각 상임위원장 선출은 투표결과 운영위원장에 김옥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김행훈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임동섭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7대 전반기의장에 선출된 김재완의장은 동료 의원간에 화합을 강조하고 집행부에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균형있는 견제를 충실하게 지켜나가는 모범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대 전반기 김재완 의장은 북이면 출신으로 3선 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