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후보 장성군수 당선

장성군 전지역 우세, 2,212표차로 김후보 누르고 승리

2014-06-04     반정모 기자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양수 후보를 누르고 민선 6기 장성군수에 당선됐다.유두석 당선자는 21개 투표구 중 18개 투표구에서 압도적으로 석권, 김양수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렸다.
장성군 총 유권자 39,166명 가운데 28,305명이 (72.33%)투표에 참여, 유두석 후보가 54%(14,950표)를, 김양수 후보는 46%(12,738표)을 얻는데 그쳐 유두석 후보가 2,212표 차로 가볍게 승리했다.

유두석 당선자는 “지지해 주신 군민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유 당선자는 또 “못 다 이룬 장성발전과 군민화합, 그리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장성을 만들라는 장성군민의 준엄한 부름이 승리를 이끌었다”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 당선자는 특히 “김양수 후보의 공약 중 장성군민을 위한 정책은 적극 반영하겠다”며 “김 후보를 지지했던 지지자 분들도 장성발전 대장정에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실·과장 및 모든 공무원이 앞장 서 김 후보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당선자는 7월 1일 민선 6기 장성군수로 업무를 시작한다.

<당선소감문>
장성군민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 유두석에게 못 다 이룬

장성발전과 군민화합 그리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장성을 만들라는 장성군민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신명을 다 바치겠습니다.

저를 지지해 주신 군민들의 은혜를 잊지 않을 것이며 김양수후보를 지지하신 분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함께  장성발전을 위한 대장정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저를 지지했거나 지지하지 않은 분들을 차별하지 않고, 함께 손잡고 갈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에게 약속한 선거공약은 반드시 지키도록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리며 더욱 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군수가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거구명 구시군명 선거인수 투표수 후보자별 득표수(득표율) 무효
투표수
기권수 개표율
장성군      

새정치민주연합

김양수

무소속


유두석







     
  장성군 39,166 28,305 12,738
(46.00)
14,950
(53.99)
            27,688 617 10,861 100.0

표차 2,212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