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후보, 오늘 하루 공식 선거운동 중단

2014-05-28     장성뉴스

김양수 장성군수 후보(새정치민주연합)는 28일 새벽 발생한 장성 삼계면 소재 효사랑병원 화재사고로 희생되신 어르신들을 애도하는 마음에서 28일 하루동안 공식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화재 사고로 희생되신 어르신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하며, 부상자들도 하루빨리 완치되길 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안전이 무엇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이러한 때에 우리 고장에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게 되어 안타깝다”며 “선거후 군정에 복귀하면 이번 사고의 원인은 무엇인지,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지 꼼꼼히 살펴, 재발 방지책 마련은 물론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재난대응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오늘 새벽 사고 소식을 접한 접하자마자 효사랑병원 화재 현장과 환자들이 이송된 병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