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장성군지부 창립

초대 장성군지부장 류종성씨 취임

2009-09-06     반정모 기자

장성지역에도 지역 환경 파수꾼 역할을 담당할 (사)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장성군지부가 9월5일 창립됐다.

깨끗한 물. 맑은 공기. 푸른 강산을 우리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생명운동과,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환경공동체를 기본이념으로 뭉친 사단법인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는 중앙본부로부터 지부 설립인가를 받아 9월5일 삼호웨딩홀 대연회장에서 창립식을 갖고 전국적인 환경운동의 대열에 힘찬 출발을 함께 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환경보호 중앙본부 신선우 부총재와 이청 장성군수, , 김상복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타 시군지부 임원 각 기관 사회단체장, 환경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 창립을 축하했다.

류종성 장성군지부장은 취임사에서 환경문제 해결은 우리의 삶에 대한 총체적인 반성과 성찰을 통해 환경위기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실천으로 이끌어 나가자고 말하고 환경운동이 국민 모두에게 뿌리 내릴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으며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청 장성군수도 축사에서 깨끗한 물 맑은공기, 푸른강산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기치아래 환경보호의 첨병역할을 다짐하는 오늘의 창립행사를 축하한다고 말하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앞세운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장성군지부 회원여러분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성군지부 임원 및 읍면지회장 에게 임명장수여와 우수 회원에게 표창장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