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골 “형형색색 봄꽃들의 향연”
자연관찰로 야생화 만개
2014-04-11 장성뉴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양해승)는 3~4월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봄꽃들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양골의 봄꽃은 지난 2월말 복수초, 변산바람꽃을 시작으로 현재 산자고, 흰괭이눈, 산괴불주머니, 족도리풀 등 야생화들이 자신을 알리기 위해 한창이며,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지면 금낭화, 매미꽃, 벌개덩굴 등 더 많은 야생화를 백양골 자연관찰로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아름답고 소중한 생물자원을 국립공원을 찾는 모든 탐방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보호하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