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예비후보, 안평퇴비공장 설명회 바람직

“고통겪는 주민 배제”한 설명회, 공무원 선거중립 우려

2014-04-10     장성뉴스

유두석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 를 통해 “11일 군청에서 열리는 ‘안평 퇴비공장 집단민원 군민설명회’가 늦게 나마 개최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설명회 참석 대상에 4개월이 넘도록 고통을 겪고 있는 안평리 주민은 극소수로 제한하고 공직자와 이장단, 사회단체장으로 대부분 구성한 것은 납득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유두석 예비후보는 이어“집단민원 설명회는 가장 먼저 민원인들의 아픔을 듣고 대안을 찾아 나서는 것이 상식”이라며 “이러한 자리에 공직자 와 마을 이장단 을 대거 초청한 것은 사안에 대해 설득과 이해를 구하기 위한 자리인지 ,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밖 에 없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특히 “6.4선거를 불과 54여일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엄정한 선거 중립을지켜야 할 시기에 불편한 오해가 없기를 바랄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