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외부강사 역량 강화 연찬회

인문학으로 거듭나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2014-03-28     장성뉴스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2014년 3월 27일(목) 09:00~12:00 장성공공도서관에서 외부강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4 장성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하여 강사들이 인문학을 통해서 거듭나는 기회를 부여하였다.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들에게 연찬회 시기별로 주제를 부여하여 학생들과 소통을 위한 상담 방법, 강사 개개인의 마인드 제고, 방과후학교 수업 역량 강화등의 연찬 기회를 계획적으로 제공하였고 이번 2014학년도 상반기 연찬회에서는 인문학, ‘일상 속에서 배우는 지혜’를 주제로 하는 박해용 교수의 특강과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 발표, 돌봄전담 사례 발표로 강사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사례 나눔을 통하여 외부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또한 방과후학교 강사근무규정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 학생생활지도 및 안전관리 안내로 새학년도의 방과후학교 운영에 철저를 기하였다.

강사들은 연찬회에 참여하고 설문을 통하여 만족도 평가, 건의 사항, 소감문 등을 통하여 장기적인 비전을 갖는 방과후학교 교사로서 의견을 펼쳐 행정과 현장 교육이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역량 강화 연찬에서 김영증 교육지원과장은 학교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 교육과정이 양대축으로 학생들을 미래핵심역량으로 길러 글로벌인재양성에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관심과 열정이 함께 하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인문학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돌봄전담사, 순회강사 사례 발표를 통해 외부강사들의 높은 자긍심과 수업의지를 강화하였고 더불어 강사 연찬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강사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장성 방과후학교는 더욱 새로운 주제로 외부강사들의 역량을 내실화하고 강사들의 관심과 열정이 녹아든 방과후학교 수업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방과후학교로 만들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