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만, 장성군수 출마 선언
잘사는 장성! 행복한 군민! 새인물, 새장성!
이로써 장성군수선거는 유두석 전군수와 김양수 현군수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김 출마자는 출마의 변에서 지난4년간 군민의 살림살이가 하나도 나아지지 않았다고 밝히고, 故김흥식군수가 이루지 못한 주식회사 장성의 꿈을 키우고 이루고자 이번에 장성군수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고소 고발은 지역을 병들게 하고 민심을 흉흉하게 만드는 원인이다고 밝히고, 지방선거가 축제의 장이되길 희망했다.
김 만 군수출마자는 27일경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표밭을 향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김 만 장성군수 출마자는 장성군 장성읍 청운동 출신으로 장성중앙초등학교와 광주 동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김 출마자는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석사와 경제학박사과정을 수학했다.
경력으로는 대우증권 기획실, 정대철국회의원 보좌관, 주식회사 디엠시감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한얼국제특허 경영고문으로 있다.
군수 출마자 사무실은 장성읍 영천로 174 2층 (구 장성농협건물 앞)에 두고 있다.
<출 마 선 언 문>
존경하는 장성군민 여러분!
장성군수에 출마한 김 만입니다.
군민여러분! 지난 4년간 아니 8년간 여러분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셨습니까?
저는 故 김흥식 군수가 채 이루지 못한 ‘주식회사 장성’의 꿈을 키우고 이루고자 이번에 장성군수에 출마하였습니다.
예로부터 장성은 하서 김인후와 고봉 기대승으로 대표되는 선비의 고장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봉 고경명을 배출한 의병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정의로움을 실천하는 교육의 고장입니다. 하지만 현재에 이르러 그 정의로움과 인재배출의 요람인 장성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지금 장성은 위기입니다. 대도시와 가까운 근교도시로서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도 그 인재가 유출되어 우리 군에 큰 힘이 못되는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년간 군정을 이끌어갈 사람들을 뽑아 놓고도 장성의 정의로움을 지키기는커녕 장성군민의 명예를 실추시킬 뿐이었습니다.
부군수의 부정의혹에 의한 사법처리, 그것도 모자라 군청공무원의 선거법위반 수사와 함께 의로운 고장 우리 장성에 선거혼탁지수 1위의 불명예를 안겼습니다. 어찌 장성을 더 이상 의로운 인재를 배출하는 고장 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이 모두는 중앙행정과 지방행정을 거친 ‘행정의 전문가’라는 분들이 했던 ‘행정’의 산물입니다. 그 분들이 했던 전체 모든 사업들을 폄훼하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로 인해 국비와 도비 그리고 각종 시책사업들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지방자치단체도 스스로 벌려고 해야 합니다. 더 이상 국가가 주는 예산으로 행정을 펴서는 장성의 발전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장성은 이제 장성의 자원을 활용해 잘사는 장성을 경영할 경영인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제 새 정치와 더불어 새로운 지방경영으로 새장성 창출에 저 김만이 나서겠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장인 춘산 조연하 국회부의장으로부터 정치란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임을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대기업에 취업하여 근무하전 중 미국에 유학하여 미주리대에서 경제학석사를 취득한 후 4년간 추가로 박사과정을 수료하는동안 세계인들과 경쟁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귀국 후에는 국회 정대철 의원의 보좌관을 지내며 국정운영에 대한 견문도 넓혔습니다.
그 후 최첨단 사업인 IT회사의 임원을 거쳐 ‘국제특허회사’에 졍영자문을 해왔습니다. 이른바 국제화시대의 글로벌마인드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있다 자부합니다.
군민여러분 !
지난 8년간 선거 때만 되면 극단의 정치적 대결로 군민들을 불안케하는 행태는 사라져야 합니다. 이제 잘사는 장성과 행복한 군민을 위해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소통과 화합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저 김만은 정치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눈치 볼 곳도 없고 줄 서야 할 곳도 없습니다. 오직 군민들의 눈치를 보고 군민들께 줄을 서겠습니다.
저 김만은 싸움하지 않겠습니다. 일 하겠습니다.
장성은 더 이상 행정의 전문가를 원치 않습니다. 중앙행정, 지방행정, 대체 모든 행정은 누구를 위해 복무해야 하는 것입니까? 군민을 잘살게 하고 행복하게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정치적 이해관계, 개인적 득실관계로 싸움하지 않겠습니다. 일하겠습니다.
일하겠습니다. 나라에서 주는 돈에만 의존하지 않고 우리 장성인의 힘으로 소득을 늘리고 우리자식들을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 양성하여 넓은 세계에 진출시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장성으로 만들기 위해 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장성군민 여러분! 저 김만이 군수가 되면 이런 일을 하겠습니다. 5세 미만 어린이들과 젊은 부모들을 위해서 양육과 보육의 걱정을 덜어드리며 10대와 20대를 위해 글로벌 인재교육과 함께 IT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취업과 연계하여 마련하겠습니다.
30-40대의 취업과 창업을 위해 저의 경험을 살려 공장과 회사들을 유치 하겠습니다.
50대 60대 귀농인구와 농축산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존경받고 편안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 저와 함께 해 주십시오. 잘사는 장성 행복한 군민을 위해 제가 나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3월 일
장성군수 출마자 김 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