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초 1학년! 틀려도 괜찮아!

다양한 신입생 환영행사 진행

2014-03-12     장성뉴스

2014년 새 학기가 벌써 1주일이 지났다. 전남의 많은 초등학교에 신입생들이 입학하였고, 각 학교에서 꿈 풍선, 레드카펫, 세족식 등 다양한 신입생 환영행사를 실시하였다. 장성 북일초등학교(교장 윤석훈)도 6남매 입장 등 다양한 신입생 환영행사를 진행하였다.

그런데 1주일이 지난 3월 10일(월)에 북일초에서 1학년을 위한 또 한 번의 행사가 있었다. ‘틀려도 괜찮아’라는 책 나누미 행사였다.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이 1주일 간 학교라는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며 겪을 시행착오에 대한 학교장의 배려였다. 1학년 담임교사는 “틀리는 건 당연해, 마음 놓고 틀려도 돼!” 라는 책의 한 구절이 아이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책 나누미 행사를 기획한 윤석훈 교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행착오에 대해 신입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다른 학년에도 그에 맞는 책 나누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