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초, 6남매 의미 알리는 특별한 입학식

북일초등학교(교장 윤석훈)는 3월 3일(월) 8명의 신입생을 맞이하는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입학 첫날부터 브랜드 교육활동으로 실시하는 6남매 활동을 통해 8명의 신입생들에게 북일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북일초등학교 입학식에는 8명의 입학생들이 6학년 언니 오빠들의 손을 잡고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였다. 학교장의 입학허가와 함께 5학년 언니 오빠들의 축하 선물 전달도 함께 이어졌다.

특히, 6학년 전애라 학생은 자신의 동생 손을 잡고 입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1학년 전일환 학생은 “처음 와본 곳이라 낯설지만 누나와 형들이 잘해주니 즐겁다”고 하였다.

축하와 격려속에 북일 6남매의 일원이 된 신입생들은 재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꿈과 명예약속을 적은 쪽지를 풍선에 달아 날리며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대한 다짐을 마음속에 새겼다.

윤석훈 교장은 “새로운 북일 6남매가 더욱 더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하고 우수한 지역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