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전 서삼면장 군의원 출마선언

군의원의 역할만은 제대로 하자! 이젠 바꿀때다!

2014-02-24     반정모 기자

김철수(65세) 전 서삼면장이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가 선거구(장성읍,북일,북이,북하,서삼) 군의원으로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철수 전 면장은 출마의 변에서 군의원의 역할은 잘못되어가는 군정을 바로잡고,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두 눈 똑바로 뜨고 군정을 잘 감시하여 어려운 군민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히고, 군의회에 들어가 군의원의 역할 만은 제대로 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면장은 서삼면 출신으로 장성군청 민원계장, 예산계장, 문화센터소장을 거쳐 북이면장, 서삼면장을 끝으로 공직생활 37년을 마감하고 2009년6월30일 정년퇴임했다.
                                                   출 마 선 언 문

이제 군의원 바꿀 때입니다 !

안녕들 하십니까?
살림살이는 좀 나아 지셨는지요?

반갑습니다.  저는 장성군 서삼면출신으로 37년의 공직생활을 오직 장성군에서만 근무하였으며,서삼초등학교,장성중학교,장성농고,출신으로 토박이 장성출신입니다.

주요경력은 장성읍사무소직원, 장성군청 민원계장, 예산계장,문화센터소장,북이면장,서삼면장,를마지막으로 2009년6월30일 정년퇴임한 65세 소띠 김철수입니다.

현재는 장성문향대동회 회장직을 맡아 매월1회 문화유적지 탐방, 백양단풍축제 차 봉사, 장성식당 이용하기 등, 장성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어느 TV광고처럼. 군 의원 잘못 뽑으시면 4년 길게는 12년이 좌우 됩니다.

오래된 제품이나, 불량 제품은 성능도 떨어지고, 전기세도 많이 나오고, 싫증도 나지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제 맛이 나듯 제 아무리 성인군자라도 오래하면 부패하기 마련입니다.

도대체, 왜? 기초의원 을 바꾸어야하는지는, 요즈음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기본이 안 된 기초의원들 이권, 횡령, 비리 판친 다 등 제목만보아도 기초의원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리마저 지키지 못하고 군 의원으로서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금년1월25일부터26일까지(2일간)조선일보에서 기초의원폐지여론조사결과 국민의 61%가 기초의회를 폐지해야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한바 있습니다.

저의 생각도 기초의원으로서 제 역할을 못한다면 군민의 혈세 만 낭비되어 폐지해야한다는 생각에 동감입니다.

“군의원의 역할”은 잘못되어가는 군정을 바로잡고 군민이 어렵 살이 마련하여 내주신 피 같은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두 눈 똑 바로 뜨고 군정을 잘 감시하여 그나마 살기 어려운 군민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돼 도록 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군의원님들 제대로 잘들하고 있다고 생각들 하시는지요?

그리고 잘못된 군정 절반의 책임은 군 의원 에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연초에 중요군정을 의회에 보고하고, 모든 예산은 의회 승인을 받아야 군에서 집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무슨 잘못된 일이 생기면 내일 아니라고 강 건너 불 보듯 쳐다보고만 있지 않은지요?

그리고 평소에는 얼굴도 보이지 않다가 선거 때만 되면 얼굴 내밀며 또 찍어달라고 난리가 아닙니다.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닙니다.

평소에도 선거때처럼 군민에게 잘했으면 두 말없이 찍어 주 실 것 인데 왜 들 그러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또한 의원들의 일 거수 일 투족을 군민이 모르신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다 알고계시면서 표현만 안할 뿐이시지 개인적으로 다들 평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소문에 저사람 떨어진다 하면 반드시 떨어지는걸 보았기에 평소에 군민을 하늘처럼 모셔야 합니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 딱 들어맞는 말입니다.

감히 저는 공직 생활을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남다른 열정과 성실한 자세로 면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 할여고 노력은 했습니다만 제가 부족한 점이 많아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너무 죄송하여 항상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군의원에 출마 하고자 하는 이유는? 군의원의 역할 만은 제 대로하는 군의원이 되고 싶어서입니다.

감히 저는 북이, 서삼면장를 하면서 군민 과 생활현장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한 경험과 장성군청에서 세금담당계장 예산계장을 한 경험이 있어 예산편성 과정 등 군청 예산흐름을 잘 알아 군민이낸 피 같은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지킬 수 있는 적임자라 생각되어 출마를 결심 하게 되었습니다.

벌써2014년 새 봄이다가옵니다 겨울옷 이불 빨래해서 농속에 보관해야하고 어 지러진 주변도 새봄맞이 대청소해야하고. 과실나무도
묶은 가지는 잘라내는 정지 작업을 해야 알찬 열매가 열리듯이

이번 6월4일 군의원거에서는 군민을 하늘처럼 모시는 새롭고 참신한 인물이 선택되어 군민의 생명 과 재산을 잘 지키어 보다 군민이 잘사는 아름다운 장성이 되었으면 하는 게 저에 소망입니다.

군민여러분 보아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혹여 무례함이 있었다면 용서하여 주시고 금년한해 달리는 말처럼 건강하시고 행복 과 행운이 함 깨 하시길 빌겠습니다.

김철수 큰절 올림이다 .감사 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