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퇴직교원 초청 간담회

2014-02-12     장성뉴스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2월 11일(화) 오전 11시에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정년퇴직 및 명예퇴직 교원 6명(정년퇴직교원 초등 1명, 중등 3명, 명예퇴직교원 초등 1명, 중등 1명)에게 참된 교육사랑의 공(功)을 기리고자 감사의 마음을 도자기에 담아 글로 새겨 송공패를 한분 한분에게 증정한 후 평생동안 혼신의 열정으로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함을 치하하였다.

참석한 퇴직교원들은 그동안 교육하면서 보람된 일, 성공했던 교육사례 등을 주고 받으면서 감동을 주었고, 웃음꽃이 활짝 핀 화기애애한 자리가 되었다.

또한 퇴직교원들은 정성이 깃든 도자기 송공패를 받고 너무 감사하다며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말하면서 몸은 비록 떠나지만 교육을 위한 마음은 가득하다하며 교육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 날 양연옥 교육장은 송공패 수여식을 마치고 퇴직교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훈훈한 정이 오가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퇴직교원들은 교육장님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훌륭한 스승의 교육이 있기에 올바른 배움의 제자가 있지 않겠는가! 이렇듯 오늘의 명예로운 퇴직교원의 교육의 힘은 우리 장성 후세의 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