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전남 투자유치 종합평가서 최우수상

2년 연속 최우수상, 시상금 2,000만원 받아

2014-01-03     장성뉴스

지난 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13년 전라남도 투자유치 대상’에서 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최우수상에 연이은 2년 연속 쾌거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투자유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시군, 도의 실국, 읍면을 선정, ‘2013년 투자유치대상’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전남도는  이날 포상과 함께 부상으로 시군은 최우수상 20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장려상 300만원이 주어지고 실국의 경우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각각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여수시, 장성군, 보성군이, 우수상에 영암군, 담양군, 고흥군이, 장려상에 나주시, 함평군, 진도군이 각각 수상했다.

군은 앞으로도 부족한 부지 확보를 위해 추가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안정적인 기업 인프라를 구축해 경쟁력을 갖춘 유망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들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