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초,중 방과후학교 담당자 30명

2013-11-25     장성뉴스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초․중 방과후학교 담당자인 교감 및 담당교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영 한려초등학교와  통영 일원 체험학습지 탐방 등으로 방과후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전에 통영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이루어진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주5일수업제 우수학교인 한려초등학교를  방문해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방과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인근학교와 협력 운영, 초등돌봄교실 운영 등에서 다양한 사례에 대한 공감과 함께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저녁에 진행되었던 세미나에서는 학교별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긍정적인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와 교육장과 방과후학교 담당자간 대화 시간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과 더불어 2014학년도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해 주기를 바라는 사업 등에 대한 정보 제공과 설문조사를 겸하여 우리 교육지원청의 미래 비젼과 미션을 공유하고 진단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3일 통영일원의 문화 탐방 시간에는  미륵산, 동피랑 벽화마을, 박경리기념관 등에서 통영의 역사, 인물을 만나고 통영의 맑은 날씨와 수려한 막바지 가을 풍경으로 방과후학교 담당자들의 지난한 업무수행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에 작성한 참가 소감문에서는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공유로 향후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운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문화를 조성해 가는데 한발 더 내딛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장성교육장의 캐치 프레이즈, “혼․창․통 삼중주로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축으로 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혼연일체 되어 학교교육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리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