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마무리
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등 추진
2013-11-08 장성뉴스
장성군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올 한해 서삼면 24억, 황룡면 6억원 등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 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마을광장 조성 ▲배수로 및 상수도 정비 ▲주차장 조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신속히 사업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 본격적인 농번기 이전에 모든 사업에 착수했다.
지난 7일에는 서삼면 용흥리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갈전마을 진입도로 확포장공사를 마무리해 교통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송현제 배수로 및 신평 배수로 정비도 함께 추진해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과 농경지 내 원활한 용수공급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