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버스터미널서 80대 치여 숨져
2013-09-13 장성뉴스
13일 오전 7시40분께 장성 공용 버스터미널에서 A(86·여)씨가 B(58)씨가 운전하는 군내버스에 치여 숨졌다.
이날 사고는 승객들을 내려 준 뒤 터미널에서 빠져나가려 후진하던 버스 운전기사 장모(58)씨가 이 버스에서 내려 차량 뒤편으로 가던 김씨를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자 장씨를 교통사고처리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