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 우수농산물 특판행사 성료
장성 포도, 복숭아 인기, 하루매출 2000만원 올려
2013-08-20 장성뉴스
농협 장성군지부가 농산물 시장변화에 조직적으로 대응하고 규모화로 교섭력을 증대하고자 금년에 군지부 내에 연합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장성 농산물홍보 및 판촉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 장성군지부(지부장 송관용)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광주 수완지구 농협 광주유통센터에 장성농산물 특판코너를 설치하여 장성우수농산물을 광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였다.
이번 특판행사에는 황룡 포도와 멜론, 진원 복숭아, 삼계 햇사과를 판매하고 삼서 포도단지에서 첫 수확한 거봉포도도 선보였다.
이번 특판전에는 포도와 복숭아가 소비자의 인기를 독차지하여 11일간 90백만원의 매출실적을 거두웠으며 토요일, 일요일에는 1일 매출액 20백만원을 올리기도 하였다
농협은 장성 사과에 이어 포도와 복숭아도 장성지역 명품 농산물로 육성할 계획이며 소비자 반응이 너무 좋아 과일 특판전을 10일간 연장하여 8월21일 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