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농산물 상품화’ 아이디어 찾는다!
실용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농가소득 증진 도모
2013-08-19 장성뉴스
장성군이 공무원의 실용적이고 색다른 아이디어 발굴로 농특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진에 나선다.
19일 장성군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본청과 읍면, 농업기술센터 농정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상품화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농특산물의 홍보활동을 극대화하고 판매를 증진시킬 수 있는 특색사업 ▲시장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화 아이디어(1차 원물의 상품화, 혼합세트, 전처리상품, 가공상품) 등이다.
단, ▲이미 일반화된 사항과 기본구상이 유사한 것 ▲통념상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것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 실용신안건, 디자인건, 저작권에 저촉되는 것 등은 모두 제외된다.
현재 군은 공문과 이메일을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농정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6개(▲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군의 자체사업 및 전문 유통업체와 연계해 시장상품화 함으로써 장성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디어가 군의 농정발전과 주민들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