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여름방학 특강 운영
독서교실, 글쓰기지도, 세계사 논술 등
2009-07-30 반정모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유아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장성군이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8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 3주간 문화시설관리사업소에서 2009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특강은 독서교실 AㆍB, 글쓰기지도, 세계사 논술, 엄마랑 하바놀이 AㆍB 등 총 6개 강좌로 138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까지 수강생 모집하고 전문 강사도 초빙했다.
장성군은 이번 특강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독서를 통해 자신이 받은 느낌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표현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엄마랑 하바놀이는 18개월에서 36개월까지의 유아들이 유아전문교구를 손으로 만지고 관찰하는 감각놀이와 체계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지능향상 뿐만 아니라 지구성 및 유연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