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초, 다문화 교육 실시

체험으로 알아 본 이웃나라 내 친구!

2013-07-24     장성뉴스

북일초등학교(교장 윤석훈)는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다문화가정 학생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 22~23일에는 다문화 친구들을 이해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22일에는 장성 다문화 센터 강사가 몽골과 중국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몽골의 게르(전통가옥)만들기와 중국의 쌍희자(종이)오리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였으며, 23일에는 일본 소개와 다꼬야기 음식만들기 등을 실시 했다.

이날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른 문화가 아닌 다양한 문화라는 것을 깨달았고 직접 전통가옥을 만들고 요리실습을 하니 즐겁게 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교장은 “아이들이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과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