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여름철 현장영농기술 교육 실시
지난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13-07-15 장성뉴스
장성군이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여름 현장 영농기술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장성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5일간에 걸쳐 134개 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 및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벼 생육관리 및 병해충 방제요령, 고추 및 원예․특용작물 여름철 관리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친환경 농업 실천 및 확산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함은 물론, 생산비 절감 및 품질의 고급화·규격화를 통해 관내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농작물 관리 방안과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대책 등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관내 농업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인들의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해마다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