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119,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2013-06-19 장성뉴스
삼계119안전센터는 봄철 농촌 일손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계119안전센터장(소방경 조화원)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해 양파작업 봉사를 실시하고 봉사활동 이후에는 지역주민들과 식사를 함께하면서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농촌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삼계119안전센터는 삼계면, 삼서면, 황룡면, 동화면면 등 관내 농촌지역 인구가 고령화 되어 젊은 인력이 부족해 힘들어 하시는 노인들을 도와주기 위해 볍씨 파종, 병충해 방제, 농작물 수확 등 해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소방서 관계자는"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직원들과 함께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농촌일손돕기 및 봉사활동, 대민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