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색다른 음악여행으로 주민들 초대
7월 2일 한국 타악의 신명과 남미 안데스음악 선사
2013-06-18 장성뉴스
매번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고 있는 장성문예회관이 이번에도 색다른 음악여행에 주민들을 초대한다.
18일 장성군 문화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장성문예회관에서 퓨전콘서트 ‘공감21’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선정한 우수작품인 ‘공감21’은 한국 전통타악의 신명나는 리듬과 남미 안데스음악의 열정적인 하모니가 한 데 어우러진 공연으로, 총 2회에 걸쳐 70분 동안 주민들에게 환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인터넷(http://culture.jangseong.go.kr), 전화(☎ 061-390-7687, 392-6230)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관람료는 3천원이며, 지정좌석 202석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특히, 경로자와 장애인, 학생 등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색다른 음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문예회관은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성숙한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유료화를 추진, 매회 전석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