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남면지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
2013-03-27 장성뉴스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남면지회(지회장 박래섭)는 『세계 물의 날』행사의 하나로 3월 22일 13:00~17:00까지 남면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남면지회는 매년 3월이면 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도 남면사무소, 장성남중학교, 분향초등학교 등에서 공무원, 교직원, 학생 등 190여명이 참여하여 겨우 내 묵은 쓰레기와 곳곳에 방치된 폐기물 약 3톤을 수거했으며, 특히, 학생들에게는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계기를 제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이번행사 참여자들에게 빵, 우유, 과일, 식수 등 간식을 제공해 준 남면농협(조합장 이춘섭)과 황금비료(대표 박효근), 주민(분향3리 구재상)등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남면장(심연섭)도 뜻 깊은 행사였다며, 남면은 지리적으로 광주와 인접해 있어서 쓰레기 불법투기 사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유관 기관·단체에서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부탁했다
한편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는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 훼손행위 감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