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장성지사 환경정화 활동실시
수질집중대상 저수지인 선동제 주변
2013-02-27 반정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심재록)는 장성읍 선적리에 위치한 선동저수지에서 직원 및 수질협의회회원, 인근농업인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수지 주변 생활쓰레기 투기방지 및 환경오염예방 캠페인관련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실시한 선동저수지는수질집중관리 대상지구중에 하나로써,총저수량231.6천톤으로, 인근 농경지 116ha에 청정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주요 시설물이지만 행락객과 낚시꾼에의한각종쓰레기투기로 경관훼손과 수질오염이 예상되고 있었다.
이날 행사는 비교적 따사로운 날씨 속에서 선동저수지의 주오염원인 마을 인근의 많은양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고, 선동저수지 수질환경교육 및 수질개선사업에 대한 현장 설명도 함께 실시하였다.
심재록 지사장은 “환경정화의날 행사가 단순한 행사 목적보다는 수질환경교육과 더불어 적극적 주민계몽 전개로 환경의식 실천의 장”으로 활용할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