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방범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가져

이오채 회장 취임 --제4대 이만재 회장 이임

2013-01-23     반정모 기자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성군 자율방범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월19일 장성군민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황룡면 이오채씨가 제5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하였으며, 제4대 이만재 회장은 그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이·취임식에는 김양수 장성군수를 비롯해 박영덕 장성경찰서장, 도의원, 전남 자율방범연합회장, 방범대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오채 신임 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대원 모두가 하나 되어 순수한 열정과 자기희생을 바탕으로 치안유지의 초석이 되자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의 토박이로서 지역의 구석구석을 찾아 다니며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될 것을 다짐했다.

박영덕 장성경찰서장은 축사에서 “지역의 발전과 군민이 행복하기 위한 제일의 조건은 안전이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민,경 협력 치안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장성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심장성”을 만들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와 조언을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 자율방범 연합대는 관내 취약지역 순찰 활동으로 군민의 안녕과 질서 유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각종 지역행사의 교통질서 유지 및 안내 등의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