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청년회 18개 경로당에 간식 제공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한 힘찬 첫걸음 "훈훈"

2012-12-15     장성뉴스
장성읍 성산청년회원들이  12월 16일 성산리 인근 18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사랑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날 성산청년회(회장 박성규)는 고향의 경로당을 찾아 라면54박스 (개소당 3박스)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박성규 성산청년회장은   "농한기 겨울철에 시골 어르신들이 난방비 부담을 해소하고 점심 해결을 위해 경로당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어르신들 간식이라도 해결해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금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빍히고 "앞으로도 종종 어르신들을 찾아뵙는 기회를 갖겠다"고 전했다.

성산청년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 했다.

한편 성산청년회는 금년 6월 지역사랑 봉사라는 목적으로 청ㆍ장년층 54명의 회원들이 의지를 모아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