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식 전,장성군수 송덕비 제막식 가져

부자농촌 희망 심어주어 --- 보은의 뜻 담겨

2009-06-25     반정모 기자

장성군 황룡면 황룡1리 (원황룡) 주민들이 25일 마을 앞 공원에 김흥식 전 장성군수 송덕비를 세우고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청 장성군수를 비롯 각급기관장 사회단체장등 많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제막식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세워진 송덕비는 원황룡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700여 만원의 자금을 모아 부자농촌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 선진농촌으로 발돋움 할수 있게 해주신 김흥식 전,군수의 보은의 뜻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세워졌다.

김흥식 전,장성군수는 민선초대 군수에서부터 3대에 이르기까지 11년동안 군정을 이끌면서
민선 초대군수로써 21세기 미래의 장성건설, 군정의 경영화, 행정의 서비스화, 농업의일류화, 지역의균형화,등 이러한 모토로 주식회사 장성군 발전과 5만 군민들의 삶의 질향상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는 평을 받아 왔다.

미광 김흥식 전, 군수는 자치단체 최초로 홍길동 캐릭터를 개발하고 C,I 및 B,I를 개발 차별화되고 색깔있는 군행정으로 기업의 경영원리를 행정에 접목, 경영혁신에 앞장서 왔으며 톡,톡 튀는 행정으로 이목을 집중시켜온 군수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흥식 전 군수는 장성군 문화 공보실장 직무대리,두양대표이사,전남 교육위원을 거쳐 1995년 7월부터 2006년6월까지 장성군수로 일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