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협인 한마음 상생행사 개최
소통과 상호이해 증진으로 농업인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
2012-12-10 반정모 기자
농협장성군지부(지부장 안병현)는 8일 장성군 삼계면 대화레저 관광농원에서 장성관내 농·축협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상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농협 출범에 따른 농ㆍ축협 임직원간 소통과 상호이해 증진의 전기를 마련하고 농업인을 위한 사업추진 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한 전 임직원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농협인들은 ‘사업구조개편을 계기로 글로벌 협동조합으로 발전하기 위한 희망찬 새농협의 확고한 기틀을 구축하여 농업ㆍ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임직원이 협력하여 반드시 이루자’는 의미의 구호를
제창하며 새농협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안병현 농협장성군지부장은 대회사에서 “2012년 장성관내 농·축협별 사업성과를 나열하며 남은 기간 동안 전 임직원이 하나 되어 금년도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하였다.
한편, 이번 한마음 상생행사는 태청산 자연정화 활동 및 등반행사와 병행하여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12월7일과 8일에 내린 폭설로 실외 행사를 취소하고 실내행사만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