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면 다목적 문화공간 조성 ‘주민복지 UP'

365일 체력단련, 독서, 바둑 등 휴식공간 제공

2012-12-03     장성뉴스

장성군이 주민들의 체력단련 및 독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만남의 광장을 개장 편안한 복합문화공간 제공을 통해 행정서비스 질을 높여 나가고 있다.

지난 30일 북일면사무소에서 지역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광장을 개장하였다.

이번에 개장한 만남의 광장은 북일면사무소 내 기존의 체력단련실을 보수하여, 냉난방기, 소파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도서, 운동기구, 바둑 등 주민들이 취미활동과 체력단련을 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몄다.

운영은 연중 쉬는 날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체력단련, 휴식공간 등으로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개장한 만남의 광장은 지역 주민들이 농사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를 비치한 미니도서관 설치가 눈에 띈다.

또한 체력단련기구, 바둑‧장기 등 취미활동과 자판기를 설치 커피 등 차를 마시며 정겨운 만남의 장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다목적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일면 반일원 면장은 “다양한 문화공간이 부족한 농촌 현실 속에서 이번 만남의 광장이 주민들에게 이웃과 정담을 나누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편안한 쉼터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