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초아의 봉사단 사랑나눔 전개

동화면 주민을 위한 사랑의 의술과 위문공연 펼쳐

2012-11-26     장성뉴스

동화면(면장 김수영)에서는 11월25일 국제로타리 3710지구(총재 오찬교) 초아의 봉사단과 협조하여 500여 면민을 대상으로 70명의 자원봉단원이 참가한 가운데(의료봉사 커플사진촬영, 메이크업 및 맛사지, 결혼식, 식사 및 전통차, 연예인위문공연)의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단에서는 300여명의 주민들에게 돋보기안경을 지원하였으며 결혼식(구림3리 이용범)씨 에게는 오찬교 총재께서 30만원의 축의금도 전달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 박병곤(75세)씨는 농촌 노령화에 따른 외로운 어른들에게 무료진료와 위문봉사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국제로타리 봉사단과 동화면에 마음깊이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원봉사단 오찬교 총재께서는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사업 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한다』는 로타리 강령에 따라 농어촌 무료진료 및 위문공연 등 자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