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황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화합한마당 잔치

2012-11-05     반정모 기자

                                     ▲제4회 북일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잔치 동영상

면민과 향우들의 화합과 번영을 위한 “제4회 북일면면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 펼쳐졌다.

북일면(면장 반일원)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변안섭)는 11월3일 북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김양수군수, 김재완의원, 지역기관 사회단체장, 향우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화합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우리춤체조와 신명나는 풍물패놀이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이어 기념식과 체육행사 전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노래자랑, 품바공연, 초청가수 열창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육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팥주머니 넣기, 희망축구 경기를 하며 면민 향우모두가 한데 어울려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서로 친목을 다졌다.

향우200여명은 고향가는 설레임속에 아침 일찍 버스에 몸을 싣고 고향땅 행사장에 12시경에 도착하여 화려한 외출을 만끽하기 시작했다. 주민과 향우들은 서로 반갑게 얼싸안고 그리운 고향의 숨소리를 들으며 하루종일 이야기 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