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 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2012 범죄추방
캠페인 가져

2012-10-25     반정모 기자

한국법무보호 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동윤)는 2012년 10월 24일(수)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 유스퀘어 광장에서 갱생보호사업의 범국민 홍보와 출소자 재범 방지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하고자 「2012 범죄추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지방검찰청 형사2부 허지훈전담검사 및 범죄예방위원, 후원회원과 남부지소(소장: 하경래)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허지훈 전담검사는 ‘출소자를 처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사회 구성인으로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면 재범 방지와 함께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전담검사 및 범부보호분과 윤창열위원장, 운영위원 표래식위원장, 지부장 등의 축사를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 및 노란리본 달기를 진행하였으며 2부 행사로 각 조별로 유스퀘어광장을 돌면서 팜플렛 배부 및 서명운동을 하였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취업성공패키지, 주거지원, 창업지원,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며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10월 Yellow Ribbon Campaign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