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선관위, 장애인 모의투표 체험
대통령선거 관련 모의투표체험 및 민주시민정치 교육
2012-07-27 장성뉴스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남천)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7월 27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장성군선관위 회의실에서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모의투표체험 및 민주시민정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모의투표체험에는 장성군관내 거주하는 장애인 40명이 참석했으며 모의투표체험의 주요내용은 ▶장애인의 투표편의를 위한 애로․건의사항 ▶장애인의 투표편의를 위해 쓸 수 있는 스마트폰앱 “보이스 아이” 설명 ▶휠체어를 타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실전 모의투표체험 ▶대통령선거 장애인의 투표시 발생할 문제점․해결방안에 대한 토의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장성군선관위는 지난 7월 20일 실시한 다문화가족 한국어담당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투표체험의 호응이 좋았다면서 투표참여에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한 모의투표체험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장성군선관위 이은구 관리계장은 “모의투표체험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및 개선해야할 사항 등을 각종 선거관리계획에 반영하여 선거약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