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장성군의회 후반기 김행훈 의장 당선

부의장 차상현, 운영위 조의순, 행자위 김재완, 산건위 임동섭

2012-07-06     반정모 기자

장성군의회는 7월6일 오전 제240회 장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를 열고, 제6대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투표에서 제6대 장성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행훈의원(민주당,65세),  부의장에 차상현의원(민주당,63세)이 당선됐다.
상임위원장은 운영위원장에 조의순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김재완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임동섭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투표는 장성군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누구도 후보등록을 하지않은 교황선출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군의회 모든 의원(8명)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갖고 무기명 비밀투표로 치러졌다

이날 먼저 치러진 의장선거에서 1차 투표 결과 김상복의원4표,  김재완의원이 4표를 얻어 2차 투표로 이어졌다.
곧이어 치러진 2차 투표에서는 김상복의원4표, 김재완의원1표, 김행훈의원3표를 획득했다.

군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3차 결선투표까지 이어졌다.

3차 결선투표에서는 김상복의원4표,  김행훈의원이 4표를 얻었다.
따라서 동수일 경우 연장자가 당선된다는 장성군의회 회의규칙 8조2항에 따라 김행훈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선거에서는 1차 투표결과 차상현의원4표,  이태신의원4표로 과반수 득표자 없어 2차투표를 실시 하여, 차상현의원4표,  이태신의원 4표얻어  3차 결선투표가 실시됐다.
이어 3차 투표에서 차상현의원 4표,  이태신의원 4표를 얻어 의장선거와 마찬가지로 득표수같아 연장자인 차상현의원이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됐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장 1차 투표에서 조의순의원4표, 김재완의원4표로 2차투표로 이어졌으며, 2차투표에서 조의순4표, 김재완의원4표로 3차 결선 투표를 실시했다.
3차 결선투표에서 김재완의원4표, 조의순의원4표를 얻어 연장자인 조의순의원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행정자치위원장 선거에서는 1차 선거 임동섭4표, 김재완의원4표, 2차투표 김재완의원4표, 3차 결선투표 김재완의원4표, 임동섭의원4표로 득표수같아 연장자인 김재완의원이 행정자치위원장에 선출됐다.

산업건설위원장 선거에서는 1차투표 임동섭4표, 이태신의원4표, 2차투표 임동섭의원4표 이태신의원4표, 3차결선투표 임동섭의원4표, 이태신의원4표로 득표수같아 연장자인 임동섭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에 선출됐다.

김행훈 의장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은 자신을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동료의원들이 채워주어서 장성군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힘과 지혜를 부탁했다.
김 의장은 “다음기회에 자세한 의견을 전 하겠다‘며 간략한 당선 인사말을 남겼다.

한편 이날 실시된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는  의장선거부터 상임위원장 선거 까지, 모두 3차 결선 투표까지 가는 초 접전이 펼쳐 졌으며, 투표결과 모든선거에서  득표수가 같아   군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연장자가 당선의 기쁨을 맛보았다.  또한 군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투표를 15번 하는 신기록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