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가져

김재성회장 취임----김식회장 이임

2012-06-16     반정모 기자

“섬김으로 평화란” 테마와 함께 초아의 봉사이념으로 장성로타리클럽을 새롭게 이끌어갈 회장단이 구성되어 힘찬 출발을 알렸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장성로타리클럽은 15일 삼호웨딩홀에서 오찬교(백광) 3710지구총재를 비롯한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한가운데 제43대--4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44대 회장에 취임한 김재성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회장과 회원들이 닦아온 봉사와 우정의 길을 더욱 탄탄히 하여, 이 지역과 이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데 빛과 소금이 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회장은 앞으로 그늘진 곳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의 친구가 되고, 장성지역 발전을 위해 밝고 건강한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지난 1년동안 모범클럽으로 보람된 발자취를 남기고 이임하는 김식회장은 그동안 겸손과 희생 그리고 사명감을 바탕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현하기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생4명(기미경,장준아,박혜인,차현아)과 고등학생5명(양정옥,진성민,김진혁,변유선,배현준)에게 인재육성 장학금이 전달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우수직장인 표창에는 최인숙(장성농협)   배영숙(장성군청)   변행석(장성군청)   박순경(종합폐차장)씨등 4명에게 주어졌다.

한편 장성로타리클럽은 1969년11월 창립하여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인재육성장학금 전달과,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