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댐 14일부터 본격적인 영농급수 시작
『둑높임사업에도 전혀 지장없이 통수』
2012-05-10 반정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심재록)는 5월 14일부터 장성댐 영농급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첫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장성호는 농업용수로는 전국 최대이며 저수량 1억여톤에 장성군을 비롯한 광주광역시, 함평군, 나주시 일원에 농경지 11,000헥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용 농업인수는 25,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장성호둑높임사업으로 용수공급에 우려가 많았지만 금번 통수를 통하여 이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사업으로 수자원확보, 재해예방 및 하천생태계보전을 위한 사업의 중요성이 다시금 입증하는 사업이 되겠다.
장성호 둑높임사업은 농업분야 4대강 관련사업으로 관개면적 11,026ha에 용수공급을 목적으로 추가 저수량 1,417만톤을 추가 확보하며 제당높이를 2m를 숭상하며 취수탑 방수로등 관내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는 사업이다.
현재 공정은 30%이며 전체 사업비는 96,884백만원이며 ‘1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