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의원(장성,영광,함평,담양) 당선

예상대로 4선 성공 (득표율 77,3%)

2012-04-12     반정모 기자
제19대 국회의원선거(장성,담양,영광,함평)에서 민주통합당  이낙연후보가 예상대로 압도적인 표차로 4선에 성공했다.

민주통합당 이낙연후보는 63,887표(77,32%)를 획득하였으며, 통합진보당 김동주후보는  10,654표(12,89%)를  얻는데 그쳤다.

새누리당 이상선후보는 8,077표(9,77%)를 얻어 당초목표  득표율인 두자리숫자의  벽을 넘지못했다.

이번 총선거인수  156,272명 중  84,22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투표율 53,91%를 나타냈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담양군, 장성군 ,영굉군, 함평군) 개표 현황

선거구

선거인수

투표수

후보자별 득표수 (득표율%)

 

무효

기권수

담양군

장성군

영광군

함평군

소 계

156,272명

84,227

이상선

(새누리당)

이낙연

(민주통합당)

김동주

(통합진보당)

1,609

72,045

담양군

40,456명

20,310

1,849표

(9.28%)

15,646표

(78.54%)

2,426표

(12.17%)

19,921

389표

20,146명

장성군

38,338명

21,423

2,077표

(9.86%)

16,128표

(76.59%)

2,851

(13.54%)

21,056

367표

16,915명

영광군

46,694명

25,406

2,167표

(8.70%)

19,354표

(77.71%)

3,382표

(13.58%)

24,903

503표

21,288명

함평군

30,784명

17,088

1,984표

(11.85%)

12,759표

(76.22%)

1,995표

(11.91%)

16,738

350표

13,696명

후보자별 득표 합계

 

8,077표

(9.77%)

63,887표

(77.32%)

10,654표

(12.89%)

 

 

 

한편   광주·전남지역 4.11 총선 당선자 19명 중 현역의원은 13명으로, 현역 교체율은 31%에 불과했다.

이 중 유일한 여성인 박혜자(광주 서갑) 당선자를 비롯해 오병윤(광주 서을)·임내현(광주 북을)·황주홍(장흥·강진·영암)·김승남(고흥·보성) 당선자 등 5명은 첫 국회 진출의 영광을 누렸다.

이낙연(담양·함평·영광·장성)·김성곤(여수 갑) 당선자가 4선 고지에 올랐으며, 특히 3선 의원이 박주선(광주 동구)·김동철(광주 광산 갑)·강기정(광주 북 갑)·박지원(목포)·주승용(여수을)·우윤근(광양·구례) 등 6명에 달해 중량감이 더해졌다.

이용섭(광주 광산을)·장병완(광주 남구)·김선동(순천·곡성)·배기운(나주·화순)·김영록(해남·완도·진도)·이윤석(무안·신안) 등 6명은 재선의원이 됐다.

이번 당선자들 중에서 최고 득표는 이낙연 당선자로 77.32%를 얻었으며,  최소 득표는 박주선 당선자로 31.55%를 얻는 데 그쳤다.

광주 전남 당선자를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11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60대는 박지원, 박주선, 배기운, 이용섭, 황주홍 당선자 등 5명이며, 40대는 김선동, 김승남, 강기정 당선자 등 3명이다.

 최연소 당선자는 44세의 김선동, 최고령 당선자는 69세의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