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노 진원농협조합장 우수조합장에 선정
농협중앙회 경영실적평가서 경영향상부문 표창
2012-04-05 반정모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조)는 4월4일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1년 종합 경영평가에서 우수조합장으로 선정된 11명의 조합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전국 1167개 농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11개와 농업인 실익 9개 등 총 37개 항목을 계량화해 실시한 종합 평가에서 이강노 진원농협 조합장이 경영향상 부문에서 우수조합장으로 선정 이날 표창을 받았다.
농협 경영우수 부문에는 광양농협 김봉안ㆍ담양농협 박이환ㆍ봉산농협 진재명ㆍ수북농협 김식ㆍ옥천농협 양용승 등 5명이 수상했다.
농협경영향상 부문에는 진원농협 이강노, 군서농협 김상재ㆍ동강농협 김재명ㆍ마한농협 박찬기ㆍ북부농협 소진무ㆍ나주배원예농협 이상계 조합장 등 6명이 수상했다.
조영조 본부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속에서도 농업인 실익사업에 열정을 바치고 흔들림 없는 리더십과 우수한 경영능력을 보여준 조합장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고객과 조합원에 대한 무한봉사 기능을 더욱 견고히 하고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