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읍 다세대주택 건축 주민설명회 무산

설명회 홍보 부족으로 주민5명 참석

2012-03-19     반정모 기자
3월19일 장성읍 영천리 1016번지 (수미약국 뒤)다세대주택 건축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참석 저조로 무산됐다.

이날 장성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주상복합  도시형 원룸주택 주민설명회는 주민 참여가 저조해 15분이 지나서야 열렸으며, 회의장에는 주민 5명만 참석하는 데 그쳤다.

이같이 주민들의 참석이 저조한 것은  홍보 부족과 설명회 안내가 소홀했다는 것이 주민들의 의견이다

(주)성전그린피아에서 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장성읍 영천리 1016번지(수미약국 뒤)외 1필지에 들어설 도시형 원룸주택은 대지1,836㎡(구,555평)부지에 지하1층 지상9층 (건축면적9,5521㎡, 연면적5,796,86㎡)으로 원룸형11~17평형 99세대를 건축할 예정이다.

장성군은 오는 3월27일 있을 건축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날 주민설명회를 개최 했다.

한편, 건축주는 2011년도에 11층 136세대로 건축사전결정신청을 하여 장성군으로부터 부적합 통보를 받았으며,  이번에 층수를 9층으로 낮추어 장성군에 다시 건축사전결정신청을 하여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